✅ 우리 경기도는 돌봄360도를 통해서 돌봄이 보편적 복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가기 위해서 힘쓰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아동돌봄에 대해 지역동동체를 중심으로한 형태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경기도가 어떻게 아동돌봄을 운영하려고 하고 있고, 평택은 어떤것들을 이용할 수 있는지! 또 우리 평택아동돌봄플랫폼은 어떤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
경기도가 아동돌봄에 진심이에요!
민선8기 경기도는 돌봄360도, 언제나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서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 평택지역도 그 안에서 시범사업들을 함께 운영한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내용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우리 돌봄플랫폼이 왜 필요하고, 어떤 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알아보려고 해요 🙂
‘언제나 돌봄’ 으로 10개 사업이 추진돼요.
경기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려고 해. 총 10개의 사업으로 구성된 언제나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려 해요. 우선 ‘언제나 돌봄’은 △아동 언제나 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010-9979-7722) 운영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및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방문형 긴급돌봄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지원 △가족돌봄수당 지원 △아동돌봄 기회소득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초등1 학교 안심돌봄 △방학 중 어린이 행복밥상 지원 등 10개 사업이에요.
우리 지역 평택에서 함께 운영되는 서비스를 먼저 알아보도록 할께요 🙂
7월 1일부터 언제나 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 가 운영되요.
경기도는 아동 언제나 돌봄센터 핫라인콜센터를 365일 24시간 운영한다고 해요. 핫라인은 12세 이하 아동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콜센터를 통해서 주말과 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려는 서비스에요.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도 함께 운영해요.
6세~12세 아동을 거주지 근처 다함께돌봄센터,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시설에서 평일야간,주말,휴일에 아동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에요. 7월 1일부터 수원, 화성, 성남, 남양주, 안산, 평택, 안양, 파주, 김포, 광명, 이천, 구리, 여주, 동두천 등 14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어요. 우리 평택지역도 포함됐어요.
‘방문형 긴급돌봄’ 으로 가정방문 돌봄서비스도 운영해요.
생후 3개월~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해요. 수원, 화성, 안성, 평택, 시흥, 광명, 남양주, 구리, 동두천, 가평 등 10개 시군에서 아이돌봄 앱이나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언제나돌봄센터 ‘핫라인 콜센터’로 신청할 수 있어요. 연령대가 낮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가정방문형이라서 많은 수요가 몰릴 수도 있겠다 싶어요. 하지만 그만큼 많은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좋은 돌봄선생님을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 같아요.
‘다함께돌봄센터’를 500개까지 확대한다고 해요.
다함께돌봄센터는 2017년 7월 행안부-복지부 공동 공모사업으로 시작했어요.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공적돌봄확대차원에서 만들어지고 운영되는 센터에요. 우리 평택에도 9개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어요. 주로 아파트단지에 위치하고 있어요.
‘아동돌봄 기회소득’로 마을, 주민모임 등 공동체를 통한 돌봄 참여를 독려해요.
민선 8기 대표 정책인 기회소득의 하나인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마을중심 주민모임 등 공동체에서 아동돌봄 활동에 참여하는 도민에게 사회에 기여하는 가치를 인정하고 활동을 장려하는 차원에서 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에요.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등을 진행 중이며, 이르면 7월부터 시행하려고 해요.
24년 4월 지급조례가 통과되면서 소득기준 없이 돌봄 참여자에게 1인당 20만원을 지급할 수 있는 정책기반이 마련되었어요.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마을공동체 등이 비영리를 목적으로 공동육아, 보육 등 아동돌봄 활동을 할 경우 도민 돌봄 참여자(월 30시간 이상 활동)에게 1인당 월 20만 원의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지역기반 아동돌봄플랫폼이 필요한 이유
지금 대한민국은 저출산위기라고 얘기들 하고 있어요. 그래서 경기도에서도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아이를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특히 핫라인콜센터나 시설형돌봄, 방문형긴급돌봄, 아동돌봄기회소득은 꼭 필요한 정책이 아니였을까 싶어요. 지금도 경기도나 여가부 등 지자체,기관등에서 여러 플랫폼들을 만들고 운영하고 있어요. 그런데 찾아보면 링크에 링크를 타고 넘어가야하고, 관리가 안되는 플랫폼들이 많아요. 그리고 너무 큰 단위에서 운영하려고 하다보니 정보취합에 어려움을 겪고, 관리가 안되는 불편함이 었어요. 또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기도 어렵고, 반영하려고 해도 너무 뒤늦게 반영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우리는 지역기반의 아동돌봄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돌봄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는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에요. 그리고 함께 아이돌보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어요. 확인호배시면 전체적으로 사업소개, 현황, 서비스에 대한 안내에 집중되어 있어요. 결국 또 전화를 하고, 링크를 타고 찾아다니다보면 지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앱평점도 1.3점이더라구요… 다 포괄적으로 묶어놓는건 좋은데 이렇게 너무 포괄적이다보니 운영 및 관리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평택아동돌봄플랫폼
우리 평택아동돌봄플랫폼은 ‘평택’에 한정되어 있지만, 그만큼 우리 지역에 집중할 수 있어요! 지자체, 복지재단을 비롯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작은도서관, 마을공동체 등 관계자분들과 더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어서, 우리 지역에서 가지는 돌봄이슈가 어떤 것인지 더 잘 듣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잡아갔거든요! 더불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다보니, 어떤 기능이 더 필요한 것인지, 우리 지역에는 어떤 것이 부족하고, 여유있는 것인지도 설명회와 FGI등을 통해 많이 듣고, 그러한 부분들을 구현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아이가 행복하려면, 부모가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부모님뿐 아니라 종사자분들이 행복해야 우리 아이들과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그동안 서비스의 경우 관 중심으로 이루어지다보니 실질적인 이용형태 보다는 서비스의 목적과 설명에 집중되어 있었는데, 그걸 우리는 실제 이용하는 부모님의 입장에서 서비스 신청과 대기현황,서류 준비 등 을 간소화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어요!
또한, 우리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에 집중하실 수 있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플랫폼이 또 하나의 업무가 되지 않도록, 서류작업이나 아이들케어에 대한 부분들을 시스템적으로 자동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무엇보다 반복응대사항의 경우 AI기반 콜센터-챗봇 등을 통해 CS를 개선하려고 해요!
단순하게 아동돌봄활동에 ‘보상’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닌, 우리지역의 특성을 살피고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커뮤니티 플랫폼과 학습관리 플랫폼도 함께 잘 어울어지도록 만드는 작업을 생각하고 있어요! 우리가 만들어갈 평택 아동 돌봄의 미래를 기대해도 좋으실 거에요! 😊